
이름이 심상치 않다 (•ˋ _ ˊ•)
01
아왜나무
(산분꽃나무과, Viburnum awabuki)

02
큰개불알풀
(현삼과, Veronica persica Poir)

03
존넨쉬름
(장미과, Sonnenschirm)

‘존넨쉬름’은 독일어로 ‘양산’을 뜻하는 말이지만
발음해보면 우리말 비속어와 비슷해보여서 웃김
04
나도고사리삼
(고사리삼과, Ophioglossum vulgatum L.)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합성된 이미지
온라인상에서 ‘나도고사리삼’ 식물명패에 있는 식물명을
‘나도고자라니’라고 살짝 바꿔서 합성한 것이 돌아다님

05
개쉽싸리
(풀풀과, Lycopus ramosissimus)

쉽싸리라는 풀을 닮았다고 해서 앞에 ‘개-‘를 붙였음
쉽싸리는 ‘아주 쉽게’란 뜻의 쉽사리가 된소리로 바뀐것임
06
꽝꽝나무
(감탄나무과, Box-Leaved Holly)

꽝꽝나무는
‘구린내나무’, ‘때죽나무’라는 푯말을 찾을 수 있음
꽝꽝나무는 2~3cm 정도 긴 타원형 모양의 두꺼운 잎을
태울 때 ‘꽝꽝’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임
‘구린내나무’는 글자 그대로 지독한 구린내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음. 하지만 표준 명칭은 ‘누리장 나무’임
07
스타워스 목련
(목련과, Magnoliaceae)

ⓒ나무위키
08
다람쥐꼬리
(뱀톱속, Lycopodium chinense H. Christ)

09
뱀딸기
(장미과, Potentilla indica)

독이 없어서 먹을 수 있지만 맛이 없음
주로 열매는 약재로 쓰이는 편임
뱀딸기는 뱀이 자주 다닐 만한 곳에
자라서 붙여졌다 전해짐
10
노루오줌
(범의귀과, Astilbe chinensis)

노루오줌은 뿌리에서 냄새가
아주 고약해서 붙여진 이름임
영어로 부르는 이름은 ‘가짜 염소수염(False goat’s beard)’로 꽃의 모습이 마치 염소수염처럼
부풀어 거꾸로 꽃힌 것 같은 모습이라 붙여졌음